[가정예배] 2019년 7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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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7-04 17:17 조회2,215회본문
2019년 7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성경봉독
빌립보서 4:10-20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말씀
_채워 주시는 하나님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것과 구성원 각자가 원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더 좋은 옷, 더 멋진 차를 원하겠지만,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더 많이 머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은 모두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이 아시는지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분은 이미 아시고 그 빈자를 채우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채우시지 않을 수 있지만 주님의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우리가 원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을 주실 때도 많지만, 사실은 훨씬 더 좋은 것을 주셨음을 곧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다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어떤 일로 씨름 중이라면, 하나님이 그 일을 이미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가족에게 부족한 것을 다 알고 계심을 알고나니 너무나 마음이 놓입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우리의 빈 곳을 채워 주시는 주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버지, 주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를 위해 주님이 세워 두신 계획들을 어서 빨리 알고 싶습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