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9년 6월 9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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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6-09 07:43 조회2,3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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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9일, 성령강림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나는 예배자입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주님의, 내가 매일, 하늘의

기도 | 신유리 집사

찬양 | 김지훈, 송민아 집사_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봉헌 | 양순금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신정일 목사

세례식 | 신정일 목사

성경봉독 | 이상열 집사_로마서 8:14-17

설교 | 신정일 목사_성령님 도우소서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 예배 때 세례식이 있습니다(정혜영 성도).

2.르바란 연휴 관계로 6월 15일까지 주일 예배를 제외한 다른 모임은 갖지 않습니다. 출타하시는 성도님들의 안전한 여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3.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의 6월 실천 사항 : 민수기 6:22-26 암송하기, 비닐 봉지 사용 줄이기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강수정, 성민수, 신나경, 이동훈, 정혜영, 조민석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06/16

다같이

신의교

8:22-31

이연희

오현주

 

06/23

다같이

오현주

왕상19:1-4

이예숙

유화영

 

06/30

다같이

유화영

9:57-62

이재성

이밀례

 

07/07

다같이

신혜영

왕하5:1-14

이필주

이연희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르바란 연휴 관계로 모임이 없습니다.

새벽기도 : 르바란 연휴 관계로 모임이 없습니다.

 

오늘의 묵상

_성경책에 먼지가 쌓이게 하지 말라.

_한홍, “하나님이 내시는 길” 중에서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딤후 2:15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주어진 일은 성도들이 말씀을 옳게 분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말씀을 마귀가 잘못 이용하여 성도들을 미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말씀을 옳게 분별한다는 것은 말씀의 행간을 읽는다는 것이다.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정확한 의도를 읽고 그 안에 담긴 영적 의미를 깨닫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그냥 말씀을 읽으면 지식적으로 성경 보는 것에 그친다. 예수님도 항상 어떤 비유로 말씀하시고 나서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말씀을 분별해서 들으라는 것이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그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고전 2:10,11

 

하나님은 영이시다. 영은 영으로 통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으로 쓰인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으로 이해해야 한다. 첩보 영화를 보면 감시가 철통같은 적의 기지에 주인공이 들어가 투시경을 낀다. 그러면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레이저 보안선들이 눈에 들어온다.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다. 오직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만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이해할 수가 있다. 성령 충만한 눈으로 말씀을 봐야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이 보인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 설교해야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성령 충만한 귀로 들어야 말씀이 이해가 된다.

 

성경말씀을 ‘revelation’, 즉 하나님께서 ‘드러내 보여주시는 계시’라고 한다. 계시를 주실 것인가 말 것인가는 오직 하나님의 선택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도 성령 충만하지 않고는 결코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 말씀은 오직 성령으로만 해독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하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묵상하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