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6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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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5-31 08:20 조회2,5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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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2.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에 영화 쇠할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성경봉독

시편 3:3-8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말씀

_쉼

 

우리는 "잠"이란 말을 정말 좋아합니다. 긴 일과를 마친 후 침대로 뛰어들어 이불을 덮어쓰고 스르륵 잠드는 것만큼 만족스러운 일은 없지요. 달콤한 수면 시간은 생활의 스트레스에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쉬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족이 잘 쉬기를 진정으로 원하십니다. 그래야 깨어 있는 시간 동안 할 일을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지쳐 있을 때는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눈을 붙이는 시간에는 집중적으로 푹 자야 합니다.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 몸을 잠이 필요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깨어 있도록 만들 수도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쉼이 필요하도록 만드셨지요. 모두 알다시피 하나님도 쉬셨습니다. 쉼을 위해 일곱 번째 날을 안식일로 정하시고, 그날 우리가 활력을 되찾고, 다음 날을 위해 열심히 힘을 모으게 하셨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낮 시간 동안 주님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저희에게 쉼이 필요합니다. 달콤하고 평안한 잠을 허락해 주셔서 다음 날 활기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