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4월 넷째 주

페이지 정보

작성일19-04-26 09:02 조회2,369회

본문

2019년 4월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2.주 십자가 지심으로 날 구원해 주셨으며 주 예수님 고난 받아 나 평화 누리도다


3.나 주님께 영광 돌려 참 평화가 넘치도다 주 하나님 은혜로써 이 평화 누리도다


4.이 평화를 얻으려고 주 앞으로 나아갈 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이 평화 주시도다


[후렴]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그 놀라운 주의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성경봉독

야고보서 5:13-18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말씀

_하나님의 행복 처방전

 

목이 붓거나 귀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가 아픈 증상이 멎도록 처방전을 적어 줍니다. 그러면 그것을 손에 들고 약국으로 가지요. 의시가 써주는 처방전은 그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자 특별히 작성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훌륭한 의사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건강에도 물론 관심이 많으시지만, 우리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마음을 쓰십니다.

 

어떤 아픔이 우리를 괴롭힌다 해도 하나님께는 그것을 해결할 처방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처방전은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와 찬양입니다. 이 두 가지 처방은 우리를 힘겹게 하는 모든 것을 말끔히 치료해 줍니다. 게다가 완전히 무료입니다. 처방전을 받으려고 의사에게 갈 필요도 없습니다. 약효는 또 얼마나 빠른지요! 찬양 몇 소절만 불러도 회복되어 금세 일어설 것입니다.

 

기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우리가 알기도 전에 먼저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도와 찬양을 처방전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어떤 아픔도, 괴로움도, 상처도 이겨내게 하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