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9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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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8-30 21:34 조회2,244회본문
2019년 9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2.눈물 나며 깊은 한숨 쉴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은밀한 죄 네게 있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3.괴로움과 두려움 있을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4.죽음 앞에 겁을 내는 자여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하늘 나라 바라보는 자여 주 예수께 아뢰라
[후렴]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성경봉독
마태복음 7:7-12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말씀
_부모의 마음
어떤 부모님이 자식의 생일날, 선물을 직접 고르라며 아이를 상점에 데리고 갑니다. 아이는 곧장 장난감 코너로 향합니다. 이제 돈 쓸 일만 남았는데, 엄마가 지갑을 열어 겨우 500원짜리 동전 한 개를 건네줍니다. "한곳에서 이 돈을 다 쓰면 안 된다." 아이는 동전을 물끄러미 처다보다가 엄마에게 따지듯 묻습니다. "지금 농담하시는 거죠?" 다행히도 엄마의 장난으로 밝혀집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윙크를 하며, 다시 지갑을 열어 3만 원을 꺼내 줍니다. 아이는 당장 달려가 마음에 쏙 드는 장난감을 사옵니다.
좀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그 속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도 자녀에게 멋진 선물을 주는 법을 이렇게 잘 아는데, 하물며 주님은 얼마나 더 잘 알고 계실까요? 우리가 할 일은 의심을 거두고 그분께 구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었던 말씀, 마태복음 7:11절의 말씀을 한 번 더 읽어 봅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쏟아 부어 주시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사탄이 우리 삶에서 빼앗아 간 것들을 다시 회복하게 해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소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