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11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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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1-14 08:24 조회2,1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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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69장, 죄짐 맡은 우리구주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성경봉독

빌레몬서 1:4-7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말씀

_함께 기도하기

 

"항상"이란 단어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어떤 일을 항상 하겠다고 말할 때는 그 일을 중간에 그만두거나 잊어버리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우리가 말한 것을 항상 하기 위해 그것을 기억하는 일조차 항상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잘 잊어버리는 사람들이니까요!

 

이럴 때 하나님이 "항상" 변함없는 분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지만 잊어버린 일들을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십니다. 누구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려 주시지요.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을 기도로 일으켜 주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가요. 기도가 필요한 바로 그 순간에 그들을 생각나게 하시는 주님은 또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우리가 하는 기도는 우리에게로 되돌아옵니다. 우리가 기도해주는 바로 그들이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기도로 우리를 일으켜 세워 줄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기도의 연결 고리입니까! 이 모든 관계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은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기도로 연결된 관계들을 사랑합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우리도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좌 앞으로 그들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 삶에 그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