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11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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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1-08 08:12 조회2,079회본문
2019년 11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 속에서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험한 시험 물 속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2.권세 능력 무한하사 모든 시험 이기고 풍랑까지 다스리는 주님 앞에 비오니
3.죄악 길에 빠진 이 몸 캄캄한 데 헤매며 부르짖는 나의 애원 들으소서 내 주여
[후렴] 주여 나를 돌아보사 고이 품어 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아멘
성경봉독
시편 62:1-6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말씀
_우리의 반석
"우리 남편은 내 반석이에요.", 혹은 "아내는 나의 반석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그 말은 이런 뜻이지요. "그는 내 주변 상황이 몹시 혼란스러울 때 내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는 언제나 변함없이 믿을 수 있습니다."
반석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진정한 반석이 되어 주십니다. 그분은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으시며, 거센 바람에도 휩쓸리지 않으십니다. 뿌리를 깊이 내리고 굳건히 서서 우리 삶의 기초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가 그분께 매달리면, 주님은 언제든 우리 삶의 무게를 붙들어 주십니다.
오늘, 우리 가족이 어떤 일을 겪고 있든지 우리의 반석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대하십시오. 암초투성이 바다를 지나 견고한 반석을 향해 헤엄쳐 가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십시오. 이제 한 걸음씩 그 반석 위로, 위로, 위로 올라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전한 쉴 곳이 되어 주시며,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요!
기도
하나님, 당신은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흔들리고 우리의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도 주님은 그 자리에 계십니다. 주님, 당신을 신뢰합니다. 당신께 달려갑니다. 당신께 매달리며 당신 안에서 쉼을 얻습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