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9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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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06 20:33 조회2,102회본문
2019년 9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2.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성경봉독
로마서 15:1-6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말씀
_용기
인생을 경주에 많이 비유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3장에서 그리스도인을 푯대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는 경주자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성실하고 부지런한 선수라 할지라도 경기 중에 지칠 수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지점에 다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고 견뎌내기도 하고, 단단히 붙들고 버텨내기도 합니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을 것 같아도 계속 달리기도 합니다.
이 같은 용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그분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용기를 얻습니다. 오늘 본문 4절입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성경 말씀은 우리가 그만두고 싶을 때도 계속할 수 있는 용기와 격려를 줍니다. 우리는 말씀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그 희망을 붙들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성실하게 달려가야 합니다.
기도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가장 훈련이 잘된 선수라도 지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 그리고 주님의 말씀 속에 우리에게 주시는 격려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분명 지쳐 쓰러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진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분에게서 답을 구해야 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