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가정예배] 2019년 추석 가정 예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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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10 14:18 조회2,4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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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석 가정 예배 순서

 

추석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은혜와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시고, 결실을 맺게 하신 축복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찬송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푸른 풀밭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 주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2.양의 문의 되신 예수여 우리 영접하시고 길을 잃은 양의 무리를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주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 주소서

3.흠이 많고 약한 우리를 용납하여 주시고 주의 넓고 크신 은혜로 자유 얻게 하셨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4.일찍 주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시고 주의 크신 사랑 베푸사 따라 가게 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아멘

 

기도

인도자 :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가족 :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항상 함께 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인도자 : 내 이름을 아시고 우리 가족의 모든 형편을 아시오니

가족 : 돌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인도자 : 푸른 풀밭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때에 감사와 찬송을 잊지 않게 하시고

가족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에 능력으로 보호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다같이 :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

시편 115:9-18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16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17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18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말씀

_주님의 은혜를 받은 가정 

 

추석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주신 고유의 명절입니다. 이스라엘이 초실절을 통해 첫 곡식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듯이 우리 민족과 우리 가정 가운데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추석은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이 되며, 앞으로 우리 가정이 다음과 같은 가정이 되길 소망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9-10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집과 아론의 집에 도움을 주셨듯이 우리 가정도 도우십니다. 그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는지 지난 날을 돌아보며, 하나님 경외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13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경외하는 자와 그 자손을 기뻐하십니다(14-15절).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삶의 자리에서 주님만을 높이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땅에 거하는 동안 우리의 인생과 삶의 터전은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깊이 되새기며 살아야 합니다(15-18절). 우리의 수고로 얻었다고 보여도 주님이 베푸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삶의 터전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리며 이 땅에서 복된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하나 없음을 봅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그 풍성한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가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길 원합니다. 또한 그 사랑 안에서 우리 가정이 서로 화목하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님 나라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걸음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 지금까지 그러하셨듯이 앞으로의 우리 모든 걸음 가운데 주인되어주셔서 친히 인도하여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