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3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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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28 08:44 조회2,0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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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


2.우리를 깨끗게 한 피는 무궁한 생명의 물일세 생명의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 찬양을 합시다


3.주님의 거룩한 보혈을 날마다 입으로 간증해 담대히 싸우며 나가세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4.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날마다 이기며 나가세 머리에 면류관 쓰고서 주 앞에 찬양할 때까지


[후렴]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

 

성경봉독

창세기 50:18-21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말씀

_불공평한 삶

 

삶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먼저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선하게 사는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성경은 다른 사람들 때문에 곤경에 빠진 이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요셉만 떠올려도 그는 친형들에 의해 깊은 구덩이에 던져져 노예로 팔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공평한 이야기는 우리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죄가 하나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것 말입니다. 공평한 일이라 생각 되십니까? 아닙니다. 전혀 공평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분은 기꺼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삶에서 어떤 "불공평한" 순간을 견뎌 내면, 다른 한쪽에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공평한 일이 벌어지면 이러쿵저러쿵하는 대신 가만히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우리를 구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상황을 바꾸실 것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우리 삶에서 공평하지 않은 순간이 오더라도 그러한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견뎌 낼 수 있도록 우리를 가르쳐 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