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3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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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13 10:34 조회1,975회본문
2020년 3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 하시고 애통하며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2.성령이여 강림하사 크신 권능 주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충만하게 하소서
3.힘이 없고 연약하나 엎드려서 비오니 성령 강림하옵소서 충만하게 하소서
4.정케하고 위로하사 복을 받게 하소서 충만하게 하시오니 무한 감사합니다
[후렴]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며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2:15-17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말씀
_듣는 귀
성령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자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 귀에 속삭이시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인도하고 위안을 주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항상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변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우리 마음이 산만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듣는 귀"를 갖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진심으로 우리에게 주님을 "집중해서"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집중하면 말씀이 들립니다. 말씀을 기대하며 기다리게 되고, 말씀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다음에는 무엇을 말씀하실지, 또 무엇을 하실지 궁금해집니다. 지금 성령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까?
기도
주님, 다정하고 소중한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특별한 말씀이나 약간의 자극이 필요할 때면 늘 나지막이 속삭이는 작은 목소리가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이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우리를 산만하게 하는 모든 것을 무시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가 듣고 있습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