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7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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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1 16:14 조회2,240회본문
2020년 7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86장,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성경봉독
시편 31:21-24
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22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
_그분의 능력
다른 사람에게 "강하고 담대하라."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려면 좀 더 힘이 듭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만날 때 우리는 스스로 "강하고 담대하라!"라고 말해야 합니다. 관계에 어려움이 생길 때도 이 말을 되뇌면 좋습니다. 모든 일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며,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말은 "강하고 담대하라!"입니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다른 어떤 곳에서 힘을 끌어모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아닌데 용감할 척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을 신뢰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 발휘될 것입니다. 그 능력은 우리의 것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그분의 능력이 흐르는 통로일 뿐입니다. 오늘 마음을 열고 강하고 담대하질 준비를 해보십시오.
기도
주님, 주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그런 용기를 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수많은 도전 앞에 있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고, 필요한 모든 도움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