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6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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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14 14:10 조회2,025회본문
2020년 6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성경봉독
히브리서 12: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말씀
_믿음의 경주
무거운 짐이 가득 찬 배낭을 메고 경주를 뛰느라 애쓰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짐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거나, 몸에 통증이 올 것입니다. 인생은 경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용서하지 않는 마음, 죄책감, 고통처럼 필요없는 짐을 짊어지고 달립니다. 이런 짐들을 치우면 속도가 빨라지고 호흡이 안정되어 결승선을 향해 더 빨리 달릴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이느 이렇게 불필요한 짐을 지고 달리는 삶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가 모든 짐을 그분께 맡기고 자유롭게 날아오르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우리의 시선을 고정해 하나님만 바라보며, 모든 짐을 맡기고 결승선을 향해 곧바로 달려 나갑시다!
기도
주님, 때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짐을 지고 달려가려 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를 맥빠지게 하며 얽어매고 있던 것들을 모두 내려 놓기로 결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곧장 달려가 안기고 싶습니다. 주님, 모든 속박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