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5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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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30 14:16 조회2,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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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다섯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성경봉독

야고보서 1:9-12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말씀

_인내

 

다 그만두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어떻게 그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 이불을 뒤집어쓰고 더 자고 싶은 아침에 어떻게 하면 침대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계속 반복되는 시련에도 날마다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모든 물음에는 오직 한 가지 대답이 있습니다. 바로 "인내"입니다. 인내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때조차 계속 앞을 향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인내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십니다.

 

우리가 끝까지 인내하고 견디면 놀라운 상을 받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마침내 결승선에 다다를 것입니다. 오늘 마음을 새롭게 정하십시오. 중간에 그만두지 마십시오. 침대를 박차고 나와 발걸음을 내딛어 보십시오.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해도 계속 나아가십시오. 참고 견뎌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그만두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이 나를 불러 주시며 계속 나아가라 하셨고, 제가 그 길을 선택했음을 압니다. 그러나 주님, 너무 힘이 듭니다. 주님이 도와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