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7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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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26 14:56 조회2,079회본문
2020년 7월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08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
성경봉독
베드로전서 3:3-4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말씀
_진정한 아름다움
많은 사람이 거울과 애중의 관계에 있습니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좋아 보일 때는 거울을 사랑하지만,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에는 싫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울이 비친 모습 너머에 있는 정말 중요한 것, 즉 사람의 내면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 있습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에게는 온유하고 평온한 심령이 있습니다. 화장이나 보석으로 화려하게 치장한다 해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주는 고약한 사람이 아름다울 수는 없습니다. 반면 신체적 약점이 아무리 크더라도, 다정하고 온화한 사람을 추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아름다움, 그것은 사람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도
주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기억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우리를 통해 빛나는 주님의 사랑을 보게 되기를 원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