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6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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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6 10:49 조회2,0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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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성경봉독

마태복음 5:14-16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말씀

_빛을 비추기

 

사람들의 주목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한 가족 안에서도 두 가지 성향이 모두 나타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빛을 비추기로 결단했다면, 그것은 우리를 지켜보는 세상 한가운데에 나를 세워 놓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빛을 비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힘들어 하는 이들을 돌봄으로써 그분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들을 통해 그분의 빛이 더욱 밝게 빛납니다. 주목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이 우리를 통해 비추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됩니다. 그들은 그 빛을 보고 하나님께로 이끌릴 것이며, 머지않아 그들의 빛 또한 밝게 빛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빛을 비추는 삶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우리 자신이 주목 받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주님의 위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길 원합니다. 주님을 위해 살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