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10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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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11 17:22 조회1,935회본문
2020년 10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성경봉독
시편 3:1-4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말씀
_네 머리를 들라
누군가 머리를 무겁게 내리누르는 것처럼 힘들 때가 있습니다. "힘겨운" 시절을 지날 때는 하나님께 집중하며 그분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게다가 가족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는 상황이라면 더욱 힘들겠지요. 많은 사람의 삶의 무게를 동시에 극복하기란 자주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무겁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상황을 들어 올리는 데 탁월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보기 원하십니다. 스스로 모드 짐을 지는 대신 우리의 초점을 그분께로 옮기면, 무거운 짐을 주님의 어깨에 맡길 수 있습니다. 그분이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힘겨운 상황의 무게가 덜어지며 내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질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상황이 우리를 내려누르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짐을 주님께 맡기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맡기기를 너무나 원하시는 주님, 이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 모든 삶의 무게를 주님이 맡아 주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짐을 져 주십시오. 머리와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