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09일(화)

페이지 정보

작성일21-11-09 06:44 조회169회

본문

시스라의 죽음과 야빈의 멸망

 

사사기 4:17~24

17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20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22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23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24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묵상을 위한 질문

1.시스라는 누구에게 죽임을 당했나요?

2.시스라가 죽은 후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무엇을 행하셨나요?

 

전쟁에서 패한 시스라가 도망한 곳은 겐 사람 헤벨의 집입니다. 그들은 야빈과 화평하였기 때문입니다. (17) 그러나 두려워 떨면서 숨겨줄 것을 요청한 시스라는 그가 의지한 헤벨의 아내 야엘에 의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18~22)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의 손은 결코 그를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는 손은 오직 하나님의 손 뿐입니다. 이후 하나님은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굴복하게 하시고 그를 더욱 압박하사 결국은 진멸하십니다. (23,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 (17)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인 겐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에 정착했습니다. 일부는 유다 자손과 함께 거주했고(1:16) 일부는 게데스 근처 또 일부는 아말렉 사람들과 가까이 거주했습니다.(삼상 15:6) 그 중 헤벨은 이스라엘의 대적인 가나안과 동맹을 맺고 가까이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야엘은 하나님을 따르는 길을 선택합니다.

 

생활 과제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의한 이들의 요청을 거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