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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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28 06:37 조회2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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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고린도후서 12:1~10​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바울은 어떤 환상과 계시를 체험했나요?

2.바울은 무엇을 위해 간구했나요?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이었나요?

 

바울은 부득불 자랑한다고 말하며 14년 전의 체험한 환상과 계시를 고백합니다. (1) 그것은 셋째 하늘(가장 높은 수준의 하늘)에 이끌려가 낙원까지 보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2~4) 그러나 다시 한번 약한 것들 외에는 자랑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5) 하나님이 여러 계시를 받은 자신에게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육체에 가시를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7) 그는 이것을 떠나가게 하기 위해 세 번 주께 간구했지만, 하나님은 그 은혜가 족하다고, 약한 가운데 온전하여지라고 말씀하시며 거절하셨습니다. (8,9) 이에 바울은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 고백하며 기뻐합니다. (10)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0)

누구도 이런 것들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하신 말씀을 깨달은 바울은 모든 어려움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서 100%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일할 때가 가장 강한 것이라는 원리를 고백합니다.

 

생활 과제

우리가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주신 가시가 무엇인지 고백하고 감사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