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2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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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9-24 06:56 조회2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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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원하는 상

 

고린도전서 9:16~27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묵상을 위한 질문

1.바울이 때에 따라 종, 유대인 또는 율법 없는 자처럼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바울은 자기의 삶을 무엇에 비유했나요?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권리와 자랑을 포기했고 그것을 자신에게 상이라고 고백합니다. (18)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유인이지만 종처럼 되었고,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도, 이방인에게는 이방인처럼 그리고 약한 자들에게는 약한 자 처럼 행동했습니다. (19~22) 여기서 바울이 기대하는 상은 바로 몇 사람이라도 더 구원 받는 것입니다.(22) 바울은 모든 것을 복음에 참여하기 위하여 행했습니다.(23) 그리고는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삶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합니다. 썩어질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도 모든 일에 절제하며 달리기를 훈련하는데, 주의 복음을 전하는 달음질을 위해서 자기 몸을 쳐 복종하게 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24~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27)

그리스도 복음의 핵심이 희생과 포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큰 희생과 권리 포기를 통해 우리는 구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서도 희생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믿기에 하늘의 상을 위해 권리를 쓰지 않고 스스로 몸을 쳐 복종하게 하고 있습니다.

 

생활 과제

한 사람에게 라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지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