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0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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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9-04 06:08 조회3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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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나무라 일컬음 받으리라

 

이사야 61:1~11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4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5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묵상을 위한 질문

1.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내리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마지막 때에 사람들의 신분은 어떻게 변화되나요?

 

주 여호와의 신,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름 부으심과 같이 임하시면, 우리는 마음이 상한 자, 포로된 자, 갇힌 자, 슬픈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 자유와 위로 기쁨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 날에는 우리 모두의 신분이 바뀌게 됩니다. 세상에서 권세를 가졌던 이방의 왕, 침략자, 지배자의 신분은 사라집니다. 그러나 그 이방인들도 양치기, 농부가 되어서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 그늘 아래 평범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임 받고 선포하는 이들은 제사장이 되어서 그들을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하나님 가운데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을 알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 주셨음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신랑, 신부와 같이 단장할 것이고, 모든 나라 앞에 공의와 찬송이 솟아나게 될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1)

주의 성령이 임재하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아름다운 소식, 하나님의 구원과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성령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신”이 없이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복음을 선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 간절하고 꼭 필요한 이들, 희망도, 빛도 없이 오직 여호와의 도움으로만 회복 될 수 있는 이들에게 먼저 전해져야 합니다.

 

생활 과제 

오늘 돌보아야 할 이들이 누구인지 돌아보고 복음과 함께 필요를 채워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