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29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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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8-29 07:31 조회2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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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이 있을 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이사야 57:1~21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2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3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 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7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거기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8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네가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 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12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14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17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18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세상은 무엇에 집중하고 있나요?

2.하나님은 어떤 이들과 함께 하시나요?

 

타락한 세상은 의인, 경건한 사람에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죽는 것이 오히려 평안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책망하시는 세상은 오직 음행과 탐심, 우상숭배에 열중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의로운 이들을 조롱하고 우상숭배와 음란한 행위로 육욕을 채우는 것만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우상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부르짖는 때 우상이 그들을 돕지 못할 것과 하나님을 의뢰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차지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길에 거치는 것을 제하시고,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들과 함께하시며 평강을 선포하시고, 그들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합니다.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16)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와 다투고 분을 내려고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음행, 탐심, 우상숭배에서 돌이키면 주님을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주님은 우리 영과 혼이 피곤하지 않도록 돌보시는 분입니다. 

 

생활 과제 

나의 약함과 죄를 통회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고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