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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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8-23 06:21 조회2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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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자를 기억하라

 

이사야 51:12~23

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17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 비웠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네가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닥쳤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누가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 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도다 21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22 네 주 여호와, 그의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네가 다시는 마시지 못하게 하고 23 그 잔을 너를 괴롭게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찍이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에게 네가 네 허리를 땅과 같게, 길거리와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해 무엇을 행하셨나요?

2.분노의 잔을 어떻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시나요?

 

스스로 “나”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위로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우리를 지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곧 죽어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결박된 포로가 놓이고, 양식이 부족하지 않으며, 당신의 말을 우리 입에 주시고, 당신의 손으로 우리를 덮어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선포하십니다. 과거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주신 분노의 잔을 마시고 취해 비틀거리며 황폐와 멸망, 기근과 칼로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그 비틀걸음 치게 하는 분노의 잔을 이스라엘에게서 거두시고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던 자들의 손에 두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 잔을 너를 괴롭게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23)

실제로 바벨론의 멸망은 느부갓네살의 아들인 벨사살 왕이 큰 잔치를 베풀고 술에 취해 있을 때에 갑자기 다가왔습니다. 10가지 재앙이 성취 될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고 있던 애굽의 바로, 사람들의 칭송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자신이 취하여서 벌레에 먹혀 죽음을 당한 헤롯왕과 같은 이들이 모두 분노의 잔을 마시고 취한 이들입니다.

 

생활 과제

삶 속에서 영적 판단력을 잃게 하고 우왕좌왕하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하기